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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공포'에 폭탄까지 설치했다···"국경 봉쇄" 사나워진 홍콩
홍콩 화장실에서 사제폭탄이 폭발했다. 경찰은 중국과의 접경 지역 전면 봉쇄를 주장하는 홍콩 시위대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SCMP=연합뉴스] 홍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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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찾아 제주 간 55년생 "애들 키울때보다 저축 많이 해"
베이비부머(1955~63년. 지난해 말 약 724만 명)의 맏형 격인 55년생이 올해 만 65세, 법정 노인이 된다. 71만 명이다. 그 전에는 40만~50만 명이었다. 이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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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2019 전문대학인상’ 수상자 발표
이건호 두원공과대학교 교수.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직무대행·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는 고등직업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전문대학 위상 제고에 이바지한 전문대 교수, 직원,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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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세 이상 재계약 불가"···경비원 29명 집단 해고한 아파트
[연합뉴스]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63세 이상 경비원 고용을 제한하는 규정을 만들어 기존 근로자에게 '재계약 불가' 통보를 하자 입주민과 근로자들이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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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공공 비정규 총파업 …"文 정부가 비정규직 해결하라”
민주노총이 3일 서울 광화문에서 '공공부문 비정규노동자 총파업 비정규직 철폐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비정규직 철폐와 노동탄압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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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1000번 탄 박주선, 유튜브로 뜬 이언주, 예산 전문 추경호…이래야 여의도서 살아남는다
━ 호모 여의도쿠스 ② “처음 당선된 순간엔 ‘이제 다 됐구나’ 싶었다. 그런데 딱 1년 좋더라. 그 뒤론 ‘다음 선거는 어떻게 지키지?’라는 걱정이 떠나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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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일자리 증가 1위는 ‘농부’
지난해 전반적인 ‘고용 한파’ 속에서 일자리가 가장 많이 늘어난 직업은 ‘작물 재배 종사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곡식·채소·과수 등을 경작하는 대표적인 농업 직군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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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한파' 속 급증한 직업 1위는? ‘작물재배종사자’ 6만명
지난해 전반적인 '고용 한파' 속에서 일자리가 가장 많이 늘어난 직업은 '작물재배종사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벼·보리 같은 곡식이나 채소·과수 등을 경작하는 대표적인 농업 직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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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일본 경단녀는 골라서 취직…너무 다른 한·일
서유진 경제정책팀 기자 최근 출장차 방문한 일본 도쿄의 지하철 광고엔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정보가 수두룩했다. 내년 올림픽을 앞두고 경비원·미화원을 모집하는 전단도 심심찮게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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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일본에서 본 韓日 일자리…고용의 질과 양, 극과 극
최근 출장차 방문한 일본에서 한·일 일자리 시장의 온도 차를 뚜렷이 느꼈다. 도쿄 지하철 광고엔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정보가 수두룩하고 내년 올림픽을 앞두고 경비원·미화원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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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한갑 아끼면 가정 살려요" 98%가 경비원 지킨 아파트
경남 양산시 삼호동 푸르지오 아파트에서 지난 12월 경비원 감원 찬반 투표가 열릴 당시 한 입주민이 투표용지에 감원 반대 독려성 글을 써 놓았다. [사진 양산 푸르지오 아파트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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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실업급여 넷 중 한 명 50대…“경비원도 50대 1 경쟁”
14일 오후 5시 울산시 동구 현대중공업 앞에 위치한 상가에 ‘점포세’ 문구가 붙어 있다. 평소 이 시각에 문을 열었을 호프집 등의 문도 닫혀 있었다. [이은지 기자] 14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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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98명 해고한 아파트? 실상은···"11명 더 늘렸다"
지난 21일 LG메트로시티아파트 경비원이 택배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이은지 기자 “내년 1월부터 경비원 월급이 185만원에서 120만원으로 줄어듭니다. 기존 경비원 98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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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에 경비원 감원 고민 속…2년째 월급 올리는 아파트
지난해 최저임금 인상에도 경비원 임금을 올린 울산 중구 리버스위트 게시판에 붙은 응원 쪽지. 이 아파트는 올해 역시 경비원을 감원하지 않고 임금을 추가 인상하기로 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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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청와대 간 ‘3억 기부자’ 윤아
김정숙 여사가 3일 오후 청와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자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기에 앞서 가수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하는 윤아를 만나 얘기를 나누고 있다. 윤아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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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이 시진핑 권력을 보며 따라한 이상한 행동!
# 며칠 전 아침 운동을 하다 대형 상가 지하 주차장 앞에서 빨간 완장(腕章)을 봤다. 지난해엔 없었던 일이다. 완장엔 즈안쉰뤄(治安巡邏)라고 쓰여있다. 치안 순찰자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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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현역으로 살려면 은퇴 후 취미·봉사를 일 하듯이
━ [더,오래] 박영재의 은퇴와 Jobs(17) 사업을 하는 김태곤 씨(56세)는 주 2일을 골프장에서 지내는 골프 마니아다. 실력도 좋다. 지인들도 김태곤 씨의 골프 실력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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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비 더 내고 근무시스템 바꿔 경비원들과 행복한 동행
경비절감으로 경비원 해고를 막은 서울 성북구 동아에코빌 경비원과 관리소장, 입주자 대표가 한자리에 모였다. [중앙포토] 십시일반으로 관리비를 올려 아파트 경비원 감원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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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스템 바꿔 경비원 고용 유지하는 아파트들
십시일반으로 관리비를 올려 아파트 경비원 감원을 막았다. 태양광과 LED 설치로 경비를 아껴 최저임금 인상분을 충당했다. 경비원 근무시스템을 바꾸고 주민 투표까지 해 해고를 막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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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에도 미화원 23명 정규직 전환한 병원
부산 온종합병원이 용역회사에 소속되어 있던 미화원 23명을 직접 고용했다고 24일 밝혔다. 최저임금 인상을 이유로 일부 대학에서 미화원을 아르바이트로 교체하고, 경비원을 해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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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부당해고? 임금 삭감?…되레 급여 인상한 아파트 잇따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4일 오후 서울 성북구 상월곡동 성북동아에코빌의 경비원 초소를 방문해 경비원에게 목도리를 매어주고 있다. 김 장관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경비원의 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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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해고 대신 '급여 인상' 결정한 울산 아파트 입주민들
14일 울산 중구 리버스위트 아파트 게시판에 한 시민이 장미꽃과 함께 ’주민들 고맙습니다“라는 감사의 글을 부착해 놓았다. 오른쪽은 자료 사진. [사진 뉴스1] 울산의 한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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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의 퍼스펙티브] 개헌, 시민이 나설 때다
━ 개헌 시민회의 프랑스의 사회학자 토크빌이 25살인 1830년 미국 여행을 갔다. 감옥제도를 시찰하려는 목적이었다. 대혁명을 치른 조국 프랑스의 감옥은 처벌 위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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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알바 미화원' 고용, 경비원은 해고…최저임금 역설
연세대 노천극장을 10년째 지키고 있는 경비원 김모(66)씨는 최근 정년을 맞은 동료들을 떠나보냈다. 매일 오후 6시에 맞교대를 하던 동료 대신 이제 무인 자동화 기계가 그를 맞